흔해빠진 스토리의 2류 로맨스 영화 일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 영화만큼 기억에 남는 영화는 없는것 같다. 실제로 영화평들도 둘로 정확히 갈리는것 같더라. 순수한 사랑의 가치를 뛰어넘어 순수함이란 가치를 보여주는 영화. 어떤 대사나 장면이 떠오른다기 보다는 그 영화의 이미지가 잔상처럼 남아 있다.
난 이영화가 너무 좋아서 하드커버 원서부터, 일반판 OST, 미국내 한정판 OST 수입밀봉까지 소장하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다.
'사랑은 바람과 같은것이어서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다'는 대사처럼
+ 누구에게 딱히 추천하기엔 좀 그렇다. 3류 영화로만 비춰질 수도 있고.. 그렇지만 이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주위에서 적잖히 볼 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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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alk to remember
Posted at 2005년 12월 07일 13시 05분 //
in 영화의 잔상들 //
by

The Three Candles, 1938-40, oil on canvas.
- Chagall, Marc (1887.7.7 ~ 1985.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