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도쿄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Posted at // in Steps/2010 Tokyo, Japan // by Donghun Han
'2010 東京'
2번째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이번 도쿄 여행기는 깔끔한 사진 위주가 될 것 같군요.
더워서 수첩에 일일이 기록하지 못한 이유도 있고
2번째라서 일부러 조금 다른 스타일로 여행해 보려 노력했습니다.

귀국 후 뵙겠습니다.^_^

도쿄에서 마지막날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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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Shanghai

Posted at // in Steps/2010 Shanghai, China // by Donghun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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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The city of China.
Trip to Shanghai was not just a sightseeing tour for me.
I really needed to take some rest and refresh my mind.
Yes, I satisfied enough and more.

Shaghai was a big metro city than I expected.
You may hard to find traditional chinese things here.  
However, It is still one of the most attractive city in the world.
And I'd rather say, it is a orginal Shanghai style.

Honestly, I don't think I would live in Shanghai.
But, I can say I would visit here some other day.

I would never forget yellow light of the Bund.
Everything are in my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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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byways in Shanghai : 상하이의 골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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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ly love small alleys.
That's why I always spand my time hanging around at residential area when I traveling.
I could touch it, smell it, and remember.
This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my travel all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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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 out the laundry in Shanghai : 상하이 빨래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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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I first saw this sight, It was little strange thing.
Because, I have hardly seen like this before in Korea.
In Korea, they usually dry their laundry in house or veranda in apartment.
They reluctant to hang out their clothes that everyone easy to see; maybe air pollution problem too.
 I'm not sure that Shanghai has a clean air or not. Anyway, in Shanghai, you can see laundry everywhere. Even I saw it was hung at rooftop of department store. And sometimes it seemed to dangerous, can you see a T-shirt hanging on electric power line pole(Left picture)?
  1. corvo

    [수정/삭제] [답글]

    상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나, 일본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 반면 영국은 비가 언제 올지 몰라서 밖에 건조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ㅎㅎ

    • hanparao

      [수정/삭제]

      이탈리아에서는 좀 본것 같은데 일본은 왠지 기억이 없어요...
      여기저기 있는 가지각색의 빨래들이 처음에는 계속 눈이 가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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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step on Shanghai, China : 상하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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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to Airport in Seoul.
It's so clean and convenient.
However MAGLEV in Shanghai is much f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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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I'm on Shanghai. It was my first 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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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nd.
I loved that light and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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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dong, across the river.
It was am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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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s at Waitan and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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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commend you to click pics for large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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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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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에 갇힌 푸둥.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이런 경관을 볼 수 있다면 하고 상상한게 몇번인지 모른다.

한국으로 보낼 엽서들을 정리했다.
아마 엽서보다 내가 먼저도착할테니
분신을 남겨두는 듯한...

아이팟으로 포스팅하는 것도 이것으로 마지막이겠군.

Shanghai, Better city, bett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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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Posted at // in Steps/2010 Shanghai, China // by Donghun Han

하루면 충분하리라고 생각했다.
오산이었군...

Passport에 기념 스탬프 채우는 것 만큼이나
각 관마다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게 흥미롭다.

꼭 다시 와서 나머지도 다 둘러보고 싶은걸?

2012년 여수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2015년 밀란에서 하는 엑스포는 꼭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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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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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일요일은 그저 관광객이 많은 시끄러운 날인가? 어제 부터 늘어난 한국인들이 솔직히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관광지라도 가면 꼭 단체관광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싫고.

비오는 일요일이다. 이 날씨를 위해 진미오다샤에 아직 안 올라갔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는 걸까. 보통 맑을날을 선호하겠지만, 나는 도쿄 롯본기 모리 힐즈 전망대 이후 언제나 비오는 날 전망대을 좋아한다. 흐린 하늘 사이로 보였던 도쿄 타워와 레인보우 브릿지는 소설에서 느꼈던 감성을 처음으로 선사한 경관이었다.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사람은 참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그리고 많은 편견을 깨나가며 내가 아직 멀었구나하는 생각도 자주하게 된다. Keep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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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텐지 그리고 푸싱시루

Posted at // in Steps/2010 Shanghai, China // by Donghun Han
혼자 여행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는건 바로 오늘 같은 날이다. 신텐지에서 엽서를 몇장 붙이고 무작정 화이하이루를 걸었다. 무려 지하철로 세정거장 그런 후에 타르트하나 먹기위해 30분이나 걸어버렸다. 보통 여행객이면 푸싱시루까지 올리도 업거니와 그 끝에 숨어있는 cafe Ginger 까지 절대 오지 않을 거란걸 잘 알기에...
과연 여기서 먹은 애플 타르트, 레몬 타르트는 최고다. 포장해가고 싶은 정도... 그리고 모든 스무디에 카페 이름에 걸맞는 생강이 들어가는데 상당히 괜찮다. 신기하군...

그건 그렇고 답장을 받았는데 엑스포 덴마크관과 영국관이 좋다네요. 혹시 가시는분 참고하시길 저도 아직 안가봐서... Thanks A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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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난징시루

Posted at // in Steps/2010 Shanghai, China // by Donghun Han
비내리는 사진을 찍으려고 그렇게 기다렸는데 막상 비가내리니 귀찮은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인민광장을 배회하다 우연히 중국 대학생들을 만나서 전통 티 세라모니도 체험하고 예정에 없던 일이었지만 즐거웠다. 대장금, 태권도, 그리고 군대..까지 관심이 많던 그리고 한글로 자기 이름을 쓸줄아는 중이인들이라니 좀 새로운데...


상하이 박물관에 들어가서 중국 역사 전시관보다 우피치 특별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안그래도 피렌체에서 우피치 미술관에 못들어가 아쉬워했었는데, 물론 그때 기대했던 대작들이 상하이까지 온건 아니지만 아쉬움을 달래기에는 충분한듯. 어제 만났던 알렉산드라도 피렌체에서 우피치에 못가봤다니 유감이라고 했었는데 ..그리고 가장 좋은거는 엑스포 기간이라 입장료가 무료였다는 것.

비오는 난징시루를 걷다. 그다지 매력적인 거리는 못되는거 같지만 곳곳에서 색다른 중국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중국인들의 패션은 여자의 경우 거의 한국과 비슷한듯, 단 남자들 특히 헤어스타일은 거의 제로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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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장다다오 스타벅스

Posted at // in Steps/2010 Shanghai, China // by Donghun Han
몇일만에 진짜로 날이 흐리군

위위안은 예상보다 아름다웠다.
좀 무리한거 같긴하지만 차도 조금 구입했다.

빈장다다오에서 흐린날 와이탄을 바라보고 싶어서 무작정 왔는데 예상보다 덜 흘려서 반쯤 실망한 마음에 다리라도 좀 쉴겸 스타벅스에 들어왔다.
여기는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검은깨가 들어간다.
우연히 옆자리에는 한국인 부부가 앉았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한국인

옆자리에 앉아있던 이탈리아인과 이야기하게되었다. 중국어를 전혀 못하고 혼자 여행중이란 점에서 그리고 콧물로 고생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되었다. 외국인과 대화해본지 오래되었는데 이정도는 별 문제없이 할 수있어 다행이었다. 밀라노에서 4년이나 살아서 질렸다는데 왜 부럽기만 한지....이틀 후 도쿄로 떠난다는데 갑자기 말도안되게 아쉬워졌다.
명함만 교환하고 굿 바이~

와이탄이 슬슬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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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3일째

Posted at // in Steps/2010 Shanghai, China // by Donghun Han
상하이가 벌써 너무 익숙한 것 같아. 적어도 일상생활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물론 언제나 여행과 실제 생활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거리가 이씨겠지만.
아마 상하이에 적응되었다고 느끼는 이유중 하나는 덜 주목받기 때문인 것도 같다. 워낙 백인이 많은 이곳에서 생김새가 거의 같은 나는 웬만해서 외국인으로 주목받지 않으니까.
그러고보니 외국인 정말 많다. 오늘 헝산루에 프랑스 식당을 갔는데. 정말 나말고 다른 테이블은 전부 프랑스인.

아이팟 터치 가져오기를 잘한게 여기는 정말 곳곳에 와이파이가 잡혀서 이것 저것 확인하기도 편하고. 이렇게 간단히나마 블로깅도 할 수 있으니까. 이해안되는건 호스텔서만 안잡히는거

오는은 크루즈까지 탔으니 내일은 아침에 와이탄로 조깅이나 해야할듯. 그럼 오늘도 이만

ps.엽서 받을 사람 현재 7명인데 더 받고 싶은 사람 문자로 주소,우편번호 보내주세요. 엽서와 우표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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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상하이 푸둥입니다.

Posted at // in Steps/2010 Shanghai, China // by Donghun Han
여기는 상하이 푸둥입니다.
정확히 상하이 도착후 24시간만이네요.

예상과 달랐던것 몇가지 적어보자면,
1 생각보다 이상한 냄세 안납니다. 홍콩보다 더할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2 엑스포 기간이라 그런지 치안이 상당히 좋군요. 공간이 여기저기 쫙깔리고 모든 지하철역을 포함 사람들이 모일만한 곳에는 짐검사를 합니다.
3 지금까지 다녀본 여러 도시들 중 가장 한국인이 적습니다. 역시 방학기간인가요;

클라란스 매장들렀는데 한국보다 비쌈
나한테 중국어도 일본어도 한국어도 영어도 아닌 프랑스어로 말고는 프랑스인들은 뭔가요

덥네요
와이탄로 건너가 산책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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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오사카

Posted at // in Steps/2008 Kansai region, Japan // by Donghun Han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6

이제 돌아간다는게 믿을 수 없다.
시간은 가기 마련.

조식도 재끼고 늦게 일어나 짐부터 싼다.

호텔룸 구석구석도 찍었다.
꾀나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다시 온다면 위치는 더 좋은데로 가겠지만.

체크아웃은 간단하다.
이제 오사카 성으로
한번에 안갈아 타고 갈 수 있다.
근데 간사이 패스가 없어서 220엔이나 주고 티켓을 샀다.

저스트고가 없었다면 실수로 한정거장 전에 내릴뻔했다.
비즈니스 파크 역에서 내렸다.
짐은 500엔짜리 코인 락커에 맡겼다.
용케 3개가 다들어간다.
크리스털 타워쪽으로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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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오사카성이 보인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날씨가 더욱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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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해자 구조.
까마귀가 날고 벚꽃도 피고
낚시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거석을 쌓아 놓은 돌벽이 신기하다.
걸었다.

벚꽃 한송이를 꺽어서 수집했다.
날므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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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다리를 건너서 오사카성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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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정도가 연주를 한다.
비발디 사계 中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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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는 들어갈 마음이 없는 모양

엽서를 사고 다꼬야끼를 먹으며
멀리 앉아서 구경을 했다.
메달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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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쿠타운에 들릴 조금의 시간 정도를 벌었다.
남바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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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난카이센역으로
난카이센역이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
12시발 라피토 베타를 탔다.
남바 파크스가 밖으로 보인다.
오사카성에서 산 콜라병을 들고 앉았다.
출발
오사카와도 이별
다시 오겠지만.

1시가 거의 다되어 체크인을 마쳤다.
사람이 없어서 거의 바로 끝냈다.

이제 린쿠타운으로
380엔에 표를 사고 한정거장을 갔다.
난카이센 일반 열차는 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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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쿠타운의 느낌은 오다이바와 비슷하다.
유흥시설도 적당히 있고 호텔도 있고.
우리가 갈 프리미엄 아울렛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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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맑다.
프리미엄 아울렛이 좀 멀었지만
도착하자마자 GAP으로 들어갔다.
50% 이상의 할인.

여기저기 구경하며 다니다보니
1시반도 넘어간다.
식사할 시간은 이미 없을 듯.

마지막으로 GAP에 들어갔다.
1200엔에 모자를 사고
100엔, 970원에 목도리를 샀다.


나먼저 간사이 공항으로 향했다.
380엔이 이렇게 아까울 줄이야.

공항에서 책갈피와 가장 싼 315엔짜리 젓가락을 샀다.
킨카쿠지 쪽에서 못산게 너무나 아쉽다.

2시반이 다되어 출국심사를 했다.
사람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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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들어가자마자 JAL직원이 뛰어야 한다고 했다.
빨리 윙셔틀을 타고 30번 게이트 쪽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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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직 다들 탑승중.
남은 동전이 없어서 음료수도 못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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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올라섰다.
주말이라 꽉찬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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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한다.
이제 일본과도 다시 안녕인가.
2년후 돌아오겠지만.

스낵과 음료가 전부다.
3시비행기라 그런지..
하긴 국내선 거리니 할말은 없다.
인천공항 착륙내내 안개로 밖이 잘 안보인다.
정말 날씨도 별로 좋지 않다.
조금더 춥고.

일본은 항공료만 아니면 자주가고 싶은 곳이다.
가장 가벼운 해외여행을 원한다면.

그 먹거리, 그 친절이 가끔씩 그리울 것 같다.

나에게는 나름 의미있는 마지막 여행.
큰아쉬움은 없다.
다시 갈꺼니깐.

추억거리가 되어주길.


교통 230
락커 200
엽서 100
메달 330
다꼬꼬야끼 400
교통 230
라피토 1400
교통 380
GAP 1300
교통 380
책갈피 260
젓가락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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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교토

Posted at // in Steps/2008 Kansai region, Japan // by Donghun Han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5

눚개 점둔 텃,
30분 일정 초과.

아침은 그 어느때 보다 든든히 먹음
빵도 3개나.

한큐 우메다역은 이제 바로 찾아갈 수 있다.

8시45분 열차 뛰어가서 탑승.
시계가 2분 빨라서 오히려 놓칠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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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의자에 앉음
이런거도 있고.

가와라마치행 LTD. EXP
시외로 갈수록 마음에 든느 바깥풍경.

사람들로 꽉찬다.
등산객으로 보이는 아저씨들 까지.






가와라마치역 인근은 시조도리로 번화가.
백화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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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넜다.
표현하기 힘든 교토만의 풍경.

기온을 걷다.
상가는 아직 오픈 안하고 햇살이 강하다.
특이한 골목으로 들어갔다.
비싼식당들과 수공예품점 등이 있다.
예상치 못한 경로.
여행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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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하는 절에 들어갔다.
Tea 세러모니가 있다고 한다.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지만 다음에 교토에 간다면 한번쯤 해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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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안전요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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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까지 가는 법을 모르겠다.
일단 큰길로 나와 버스를 기다린다.
보스가 오지 않는다.

뒤로타서 앞으로 내리는 일본 버스

그렇게 기다렸건만 한정거장가서 허무하게 내림.
뭐한건지 후회스럽다.

기요미즈마치?

골목이다.
사람이 많다.
차들도 많고.

올라가는 길.
 생각보다 좋은길

중간에 도기 샵에도 들렸다.
고양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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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마다 꽃들에 관심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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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까지 왔다.
사람들로 붐빈다.

아사쿠사 같은 분위기가 펼쳐진다.
엽서도 100엔에 샀다.

만두피 같은데 팝으로 속을 넣어서 만든 다과가 흔하다.
아마도 교토의 특산품 인듯.
시식해본걸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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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도착
문을 지나고
탑을 구경하고 벚꽃핀 풍경도 사진으로 남긴다.

300엔 내고 들어간 곳 부터가 진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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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로 이런건물을 절벽에 짓다니.
옆서사진 만큼 아름다운 각도에서 볼수는 없지만 제법 좋은 스팟을 찾는다.

기모노를 입은 사람도 보이고.

산길로 반대편쪽까지 걸었다.
여기저기에서 모두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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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도 한번씩 치면서 지나간다.

사진을 찍는다.
기념사진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곳.

이제 다시 내려간다.
배가 고프다.
내려오는 길에 식당을 찾았다.

괜찮아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식당까지 가는 길이 더 이쁘고
반대쪽 주택가도 여유롭다.

대기 10번쯤?
옆에 붙어있는 도기샵에서 밥그릇을 구경했다.

빨강과 파랑
밥먹으며 결정중.

런치박스 1500엔
텐동, 디저트  ,구운 떡, 미소 된장국, 나물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파랑으로 결정
식당에서 본 그릇이 파랑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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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은 가깝다.
길건너가서 긴카쿠지 까지 가는
버스를 찾았다.
책자에는 갈아타야한다는데 바로가는 버스가 있다.
기다리는 사람들

꽉찬 버스에 탔다.
근대 미술관 쯔음 사람이 많이 빠지고 자리에 앉았다.
킨카쿠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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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정말 장관이다.
우리나라에서 이정도면
전국민이 몰리리라.
부럽다.
사진, 동영상 촬영.

킨카쿠지로 올라간다.
엽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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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녹차소프트아이스크림.
250엔에 구입.

킨카쿠지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 보수공사중이다.
사람들은 그래도 몰리고 500엔이나 주고 일단 들어간다.

티켓은 부적.

모래로 결을 일구어 놓은게 신기하다.
가장 아름다운 대표건물이 보수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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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거는 이끼가 뒤덮고 있다는 것.
이거하나로 충분히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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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사진을 찍는다.
여기저기서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어떻게 볼까?
500엔이 아까워서인지

킨카쿠지에서 나왔다.

아까떨어뜨린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홍수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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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길을 다시 걷다.
냇가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벚꽃을 즐기고.
이게 여유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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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을 찾았다.
긴카쿠지로 향하려고 한다.
근데 책을 보니 5시에 닫는다고 한다.
이미시간은 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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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진구는 커녕 오늘 여러가지를 포기해야 한다.
밀려오는 아쉬움.

버스는 줄이 가득하다.
202번을 기다린다.
17번은 지나간다.
영어로 노선도도 안써있는게 얼마나 불편한지.
그나마 한자가 도움이 된다.

버스에 탔다.
맨 뒷좌석에 앉았다.

우메다를 거쳐 신세카이까지가서 어제 못붙인 엽서를 붙여야지.
집착과 욕심.
버릴 수 없는 나의 일부.

가와라마치가 들어가는 정류장을 지났다.
근데 안쪽으로 더 들어간다.
일단 내려버렸다.
고쇼?

여기서 걸어가야하는지
일단 공원에 들어갔다.
예상에 없던 공원
이것도 좋다.
강아지들과 주인들
그리고 까마귀
넓은 자갈길.

일본은 여유있는 곳이다.
전망대나 유원지나.
물론 오늘 벚꽃 때문인지 교토는 사람이 붐빈다. 거기다 토요일이라..

걷는다.
은근히 유쾌한 경험이다.
사실 오늘 교토는 비정상적으로 사람이 많다.

가도가도 끝이 없다.
발은 타고

다시지도확인 도저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
버스를 타러 다시 나왔다.

10번 버스 정류장 도착.

한시간에 2번 있는 버스
방금 놓친 것이낙.

그냥 걷자니 도저히 임이 없다.
싼 식당에 들어가 200엔대에 우동 하나를 시켰다.
3잔이나 차를 줘서 괜히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다.

25분쯤 나왔다.
다시 걸으려는데 29분 지나가는 버스가 생각났다.
다시 길을 건넜다.
35분이 넘고 40분이 도ㅒㅆ는데
버스가 안와서 포기하고 갈때즘 멀리서 오는 버스.

살마이 많아서 힘들게 올라탔다.


쉽지 않은거리
이길을 걸어갈 생각을 했다니.
실수로 내렸다 다시타기까지 했다.
한큐 스테이션이 다음이 맞냐고 어떻게든 운전기사한테 물어보고.

6시가 다되어 한큐역 도착.
다시 탔다.
용케도 자리에 앉았다.

잠이라도 자둘 요량으로 눈을 감았다.
옆에 한국인 아줌마가 조카한테 무언가를 가르친다.
두자리수 곱하기 두자리수 같은거.
잔건지 안잔건지 우메다에 도착.
오사카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

일행을 HEP로 보내고 나느 홀로 신세카이까지.
우체통만 찾아서 엽서를 넣고 돌아올 요량.
8시가 다되어 돌아왔다.
HEP가 8시에 닫는다너니 9시에 닫는다.
ㄴ다ㅗ 쇼핑 구경.
GAP에서 뭔가 살까 했지만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포기.
7층 쇼핑가로 갔다.
전망차도 구경하고.

밥은 계란과 치즈와 조금 느끼한 이상한 쇠솥 덮밥.
맛있다.
주문이 잘못되어 취소하는 일도.
물론 나중에 보니 우리에 착오였지만.
배도든든하고 적당히 쉬었다.
마지막은 우메다 스카이 빌딩.

다리가 아프니 이길을 다시 가고싶지 않다.
그래도 걸었다.

10시 입장 마감인데 9시 50분에 도착해서 겨우 들어갔다.
야경으로 이번에도 구경한다.
도쿄만큼 아니지만 시원스러운 오사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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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하고 내려갔다.
내려가서 정원도 구경하고.
아침만큼은 아니다.
이런거까지 꾸미는 일본의 여유가부럽다.

타는 발로 지하철 역까지
도톰보리는 무리다.
호텔로 향한다.

나가호리바시역부터 호텔까지가 가장 멀게 느껴지는 지금.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결국 한번쯤 가보고 싶던 그 까페에서 480엔짜리 모카를 테이크아웃한다.

호텔에서 좀 정리하고 나와야지.

일단 샤워부터
짐은 내일 아침에 싸야겠다.

1시가 되어 세븐일레븐으로 나왔다.
까페에는 아직도 사람이 많고.
편의점도 마찬가지다.
과자2개와 스위티 쥬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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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서 온에어 4월4일자를 마저봤다.
블로그 파리 여행기도 마무리 했다.
2시가 되어서인가 잠들었다.
30도 설정온도와 함께.

마지막밤.

엽서 100
기요미즈데라 입장료 300
밥그릇 1050
점심 1500
아이스크림 250
엽서 100
긴카쿠지 입장료 500
저녁 1154
공중정원 630
메달 330
편의점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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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1円
  1. 영주

    [수정/삭제] [답글]

    저 고양이 도기샵 나도 너무 예뻐서 들어가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나오고 말았는데 :D

    • hanparao

      [수정/삭제]

      나도 들어가서 구경하다ㅎㅎ

      저런 샵들 참 괜찮은거 같아.

Comment

2008/04/04 오사카

Posted at // in Steps/2008 Kansai region, Japan // by Donghun Han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9
8시쯤 일어났다.

더자려고 했는데 눈이 뜨여서

머리만 감고 세수하고
조식먹으러 내려갔다.

시간이 시간인 만큼 놀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 중이다.

적당히 먹고 올라왔다.

사진을 정리하고 우메다 일정을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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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맑다.
히메지를 다시 가고 싶다.

지하철을 탔다.
우메다 까지 가는길은 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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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백화점 쪽으로 나와 HEP를 찾았다.
사람들이 줄서있더니 11시 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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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도바시로 향했다.
보면볼수록 거대한 요도바시.
디지털 액자나 살까했는데
비싸다.
아이리버 미키플은 또 왜 그리 우리나라보다 비싼지. 살생각은 없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가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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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P 마음에 든다.
아는 브랜드는 거의 없지만
8층까지 올라갔다.
그냥 내려왔다.
미국인 안내원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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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스카이 빌딩으로 이미 어어느정도 시간 오버다.

요도바시카메라쪽으로 나와 지하도를 지나 스카이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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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정원이라지만 그 앞에 지상에 조성된 정원이 훨씬 좋다.

도시락을먹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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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혼자 올라가는 공중정원

에스칼레이터가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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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까지 찍으며 최대한 집중.

손에는 땀이 흐른다.

엽서 3장 구입.
야외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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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스탬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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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일본의 전망대들이 마음에 든다. 롯본기 힐즈부터..

관광객으로서 감사할 따름.

사랑의 자물쇠

야외로 나가다.
사진을 찍고
한바퀴 돈다.

셀카도 찍는다.

난간과 거리로 은근히 무섭지는 않다.

시간 허비 후 지하 식당가로

일본식으로 복고풍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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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을 시켰다.
배부를 만큼
라멘, 버섯밥,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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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점심타임 마지막 손님

우체국도 지하에 있다.
우표 5장 구입.

이제 신사이바시로
힘들게 한큐3번가 쪽 우체통을 찾음.

일단 호텔로 왔다.
샤워하고 정리하고 일정 점검

해가지기전에 가는게 관건

신사이바시 도착.
아메리카무라로 여기는 대학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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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하라주꾸 다께시다도리..
특이한 패션들까지.

해가진다.

유로파무라.
별로 볼거리 없는거 같아서
얼마가지도 못하고 중도 포기.

도톰보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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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기 전에 다리위에서 사진과 엽서를..
우체통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로 다시 도톰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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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TAYA에서 책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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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친구 동생 일행을 만남.

식당을 찾음
오꼬노미야끼?

다꼬야끼보다 찾기 어려운..

결국식당을 찾았다.
1층부터 4층까지.
생각했던거 보다는 꾀나 고급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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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서 3개중 2개 정도 먹음.

기념품 가게를 돌다.

소엔몬초는 조금가다 돌아오고.
남바역까지 에비스지로 내려감.

쓰텐카꾸를 가기위해 신세카이로.
뒤늦게 6시면 전망대가 닫는다는 걸 알았지만
그냥 겉에서라도 보기를..

제대로 내린게 맞는지 사람이 없다.

어쩜이리 번화가와 다를 수 있을까? 9시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니.
한국은 그렇다면 죄다 번화가.

신세카이 입구도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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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복집은 사람이 많다.
거기부터 쓰텐카쿠는 식당들로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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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들을 촬영하면서 지하철 역으로.

K선을 탔는데 남바로 는 한 정거장 갈아타서 가야한다.

남바에서 난카이센 역까지 힘들게 도착.
코인락커에서 짐을 찾았다.

나가호리바시까지 2정거장 이지만 환승.

벌써 익숙한 신사이바시와 나가호리바시역
이제 떠나야 하나..

여행을 끝내기 싫다.
슬프다.

2B로 나왔다.
호텔까지 가까워 질수록 걸음은 무겁다.

307호와 317호
짐정리하고 옷을 갈아입고
목욕물을 받고 아래층에서 사과주스로 보이는 음료를 120円에 사서 올라왔다.

목이타고 배가 고프다.

목욕을 했다.
벌써 12시가 되간다.

6시반에 깰 수 있을지.

우메다 스카이 빌딩 630
엽서 300
메달 300
각인 30
점심 320
우표 350
저녁 1500
음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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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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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히메지, 고베

Posted at // in Steps/2008 Kansai region, Japan // by Donghun Han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3
제대로 준비하려니 30분은 족히 걸린다.

조식이 무성의하다.
퇴식구에서 포장된 냉동주먹밥들 발견.

오사카 날씨는 이게 맑은 건가?
어째 도쿄가 더 쨍하다.

익숙해지니 가깝네
실수로 여성전용칸을 탈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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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LTD. EXP 가 있다.
자리 꽉찼다.

한국인 가족 탑승.
나는 일본인으로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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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달린다.

오사카 마을은 다 일본스럽다.
서울이 정말 대책 없는 도시인가?


벚꽃이 정말 흔한 일본.
그 어느거리도 아름답다.
사쿠라의 나라.

일본 자동차들은 정말 깨끗하다.
더군다나 스티커를 붙이거나 꾸민 것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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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역부터 히메지성이 보인다.

날은 흐리지만 아름답다.

벚꽃이 정말 만발해 있다.
흔할 정도로..

꽃을 조심스럽게 꺽었다.

어린이들이 사쿠라 동요를 부른다.

입장료를 냈다.
매표소에 남대문 복원 모금 통도 있다.

올라갈수록 아름답다.

동양건축물에 대한 편견을 깨버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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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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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으로 들어갔다.
목조 건물이라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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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분홍색 사쿠라.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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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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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과 엽서를 샀다.
엽서를 적고 우표를 붙였다.
조금 늦은 시간 고베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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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 LTD. EXP 여유있게 자리에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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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온다.
날은 훨씬 맑아졌다.

나폴리에서 기차로 해변을 달리던 기억이 난다.
잠깐 여행책자 확인.




산노미아까지는 도착했는데 이제부터가 문제.
산노미아역은 복잡하다.
거의 오사카 우메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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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보인다.
모스버거를 위해 재꼈다.
미스터 도넛까지 ..
그래서 결국 온곳은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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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이 틀리지 않았다.
방향을 다시 잡고 길을 찾았을때
한글 지도 발견.

이 나라의 맥도날드는 다먹고 쉬는 사람이 반이다.

언덕을 오른다.
땀이 등에 흐른다.

어렵지 않게 길을 찾다.














광장에 앉아 쉬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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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둘러본다.
마을은 예쁜데 모두 입장료가 있다.
강아지가 다가온다.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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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집, 프랑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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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샵들이 더 흔하다.

길을 다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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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옷은 벗어 들었다.

MP3 베터리가 끝나버렸다.
그냥 이렇게 걷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고베시청 발견
24층 전망대.
한글 안내판이 어디나 있어 고마운 고배
은근히 한국인은 거의 없다.

구 거류지를 향해 걷는다.
특별한건 없다.

요코하마보다는 더 현대적이고 분주한 도시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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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를 건넌다.
메리켄 파크가 눈앞.

자판기에서 Boss 캔커피를 하나 뽑아들었다.
손을 데일 정도로 뜨겁다.
주머니에 집어 넣고 고베 지진 메모리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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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잔해가 남겨져 있다.
커피는 이상한 씁쓸함과 달콤함을 준다.

아쉬움에 끝까지 걸어가본다.

포트타워 고베.
이렇게 한산하다니..

간사이 쓰롯토로 100엔을 할인 받는다. 500엔
한산한 전망대는 일본의 ㅈ아점이다.

쇼파에 앉았다.
여유를 찾고 해가 지길 기다려야지

메달을 샀다.
300엔에
그리고 30엔에 문구도 새겼다.
직접 입력해서 새기는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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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45분까지 기다렸다.
꾀나 어두워질 무렵 360도 회전 카페에 들어왔다.
500엔짜리 멜론소다를 시켰다.
영어메뉴를 돌려주다 실수로 컵을 엎어버렸다.
내가 처음으로 일본어를 했다.

있는 거와 삼각대를 동원해 최대한 카메라를 높인후 동영상으로 회전 야경을 찍는다.
대략 20분 회전이라 정확히 촬영가능한 시간이다.

5000엔짜리에 대한 거스름돈을 가져다 준다.

혼자 이런데 앉아있는 것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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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고동이 울린다.

여기도 항구니깐..

한산하다.
조용하고 돌아가는 소리밖에 안들린다.
이 모든게 기억으로 남기를..

고가로 모자이크까지 이어져있다.
일단 메리켄 파크에서 모자이크 야경을 찍었다.

일본아줌마 3명이 사진을 찍어달래서 찍어주고 카메라를 건내다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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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아직은 가게가 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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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스토어에서 엽서를 산다.
세트밖에 없는 모양이다.

엽서를 쓰고 셀카도 찍었다.

야경을 찍으러 테라스 쪽으로 나왔는데 개량 한복을 입은 고등학생들이 사진을 찍어 달랬다.

내가 일본인으로 보였는지 일본어와 영어로 사진을 찍어달란다.
한국인이라니깐 서로 무안해 한다.

메리켄쪽은 아름답다.
야경과 셀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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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들이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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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베를 떠나야 한다.

길을 찾지만 보이지 않는다.
거의 산노미야 엮가지 다시 걸어갈 상황.

엽서들은 우체통에.

차이나 타운과 모또마치 입구만 훑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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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있지만 확실히 아는 산노미야역까지.

아까 기억해둔 미스터 도넛에서 도넛을 샀다.
스트로베리 2가지, 쵸콜렛, 플레인.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어 주려해 거절했다.

우체통을 찾아 마져 엽서를 붙이고 한신센 역을 찾았다.
9:00 PM LTD. EXP
조금 기다린덕에 앉아서 출발한다.

오사카가 도쿄와 다른 거는 에스칼레이터 한줄서기 방향이 다르다는 거다.
오른쪽 한줄서기. 우리나라와 같다. 도쿄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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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여자.
책은 커버로 쌓여있다.
서점에서 기본적으로 커버를 씌워줄지 물어보는 나라.
개인주의의 일부인가?

자는 거도 아니고 깨있는 거도 아닌 이상한 상태.

옆에 남자가 내리고 나도 글을 쓴느 사이 우메다 도착.

지하철을 2번 갈아탄다.
어제와 같이 2B로 나온다.

세븐일레븐 생선이 든 주먹밥.
메이지 우유, 레몬 워터, 티라미슈를 샀다.
역시 빨대와 스푼을 챙겨준다.
세심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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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눈앞 다리는 더 무겁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곧잘 볼 수 있는 일본.
저속일때는 정말 조용하다.

온에어를 시청
인터넷이 좋구나.

목욕을 했다.
2시가 다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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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 입장료 480
사진첩 840
엽서 110
맥도날드 590
고베 포트 타워 500
메달 300
각인 30
까페 500
캔커피 120
고베 엽서 420
도넛 545
세븐 일레븐 577
---------------------------
5012

  1. 신동익

    [수정/삭제] [답글]

    난 혼슈 지역에서는 요코하마하고 코베가 제일 좋더라. 얘네둘 도시 분위기가 정말 비슷한데 항구도시가 내륙의 도시보다 깔끔하고 예쁜 나라는 일본이 유일한 것 같다. 원래 항구도시 하면 거칠고 지저분한 이미지가 떠오르기 마련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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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오사카

Posted at // in Steps/2008 Kansai region, Japan // by Donghun Han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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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을 했다,
39분이 지나도 구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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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가 비어서
마은은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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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혼자 외국에 도착.
공항까지는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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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토 베타가 달린다.
빨라질수록 신난다.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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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케이블이 필요하다.
혼자나와서 여유있게 걷는것도 나쁘지 않다.
골목마다 신호가 있어 놀라고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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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덴타운으로 먼저 향해야 하나..
 
간판만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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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더 허기진다.

구도몬 시장도 보인다.
시장이 볼거리는 많은데 은근히 질린다.

어디부터가 덴덴타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여기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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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용산 나진상가와 다를게 없다.

아키하바라, 혹은 요도바시 같은  대형 전자 타운을 기대 했다 실망.

USB 케이블 구하기 쉽지도 않다.
돌아오는 길에 소프맙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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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부리 도착.
식당으로 번화.
역시 밤은 번화해야 제맛이다.

49년된 라멘집.
사람이 없어서 좌절.























긴류라멘으로 돌아옴
600엔 기본 라면을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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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을 알 수 없는 서양인과 마주보고 식사.
그리고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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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각선 가장 줄이긴 다꼬야끼집.
300엔에 6개 구입
입에서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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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지 쇼핑가와 에비스바시지 쇼핑가가 만나는 중간
다리를 건너다 달리는 소년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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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간.
기억에 남을 조명.
동영상으로 남기는 추억.

에비스바시지쪽으로 내려가다 다시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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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무라는 이미 어둡다.

신사이바시역으로 올라옴.
내일 아침에 대한 걱정의 시작.
무거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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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새우 마요 삼각김밥, 아세로라 음료,


그리고 스카이프


**** 그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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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 라피토 베타
200 지하철
490 우표
600 라멘
300 다꼬야끼
220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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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

* USB ,케이블 - 카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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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8 도쿄→인천

Posted at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밤을 세고 있다.
여행기를 쓰고 TV를 보고 인터넷과 잡담을 하고 있으니 2시도 넘었다.
콜라가 마시고 싶어서 호텔 자판기에 가보았지만 맥주밖에 없어서 다시 들어왔다.
다시 돌아간다니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4시가 되서 거의 둘다 잠들뻔 했다.
인도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웃다 잠을 깬다.
욕조에 물을 받고 잠도 깰겸 목욕을 하러 들어갔다.
따뜻한물에 몸을 담그니 졸린건지 몸이 몽롱하다.
꿈꾸듯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이 호텔의 냄새와 매일 누르던 7층 엘레베이터도 마지막이다.
거의 1시간 가까이되어 몸을 닦고 나왔다.
5시45분.
쉬고 싶어도 이제 짐을 쌀 시간이다.
짐을 다 정리해 넣어야 하는데 호텔이 좁다보니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액체류부터 챙겨서 모아놨다.
옷부터 넣고 쓰레기를 모아가며 짐을 분류한다.
로션과 치약도 넣는다.
캔과 스킨 통이 들어가서인지 한결 무겁다.
이래저래 6:30까지 짐을 챙기고 마지막으로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린다.
대여한 인터넷 모뎀도 챙겼다.
짐을 들고 다시한번 확인한 후 문을 나섰다.
1층으로 내려가서 체크아웃한다니 키를 달라고 한다.
내심 기념으로 가지고 싶었는데 모뎀이 든 플라스틱 박스와 같이 내밀었다.
인사를 받고 이중 자동문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공기가 차다.
호텔 건너편 우체통에 아까 마지막으로 쓴 엽서 2통을 넣었다.
가부키쵸를 마지막으로 통과했다.
사람이 없어서인지 가까게 보였다.
케리어가 시끄러워서 들고 걸었다.
매번들어가던 지하도로 들어갔다.
몇몇 상가는 벌써 열고 준비를 한다.
JR티켓오피스로 갔다.
지나다니면서 한번도 신경쓴 적이 없어서 몰랐던 곳이다.
가장 빠른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을 달라고 했다.
7시7분 차.
한 20분 남았다.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직원이 계산기로 가격을 보여준다.
티켓과 잔돈을 받고 개찰구를 통과한다.
친구는 개찰구에서 이유없이 통과가 안되 고생했다.
3번 승강장으로 걸어갔다.
맨날 야마노텐센을 타던 방향과 직각으로 멀리가서야 에스칼레이터에 도착했다.
플랫폼에는 이미 열차가 도착해 있다.
10호차는 마지막에 있다.
저번 경험대로라면 중간에 통로가 막힐 듯해서 플랫폼으로 걸었다.
사람들이 뛰기시작하니 마음이 조급했다.
출발7분을 남기고 제자리를 찾아 10D에 앉았다.
마주보는 좌석인데 잠시후 건너편에 일본인여자 두명이 앉아버렸다.
최대한 다리를 좁히고 앉았다.
또 1시간 이상 열차를 탈 거여서 그냥 밤도 샌 상태라 잠들기로 했다.
중간에 잠깐씩 다리가 불편해 일어나기도 했다.
바로 앞에 여자는 아애 옷에 있는 모자를 뒤집어 얼굴을 덮고 잔다.
나리타 공항 터미널1에서 내렸다.
사실 터미널 1인지 2인지 확신이 없어서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개찰구에 사람이 몰려서 아애 직원이 그냥 표를 받는다.
개찰구를 지나자 여권확인까지 하는 간단한 검문도 받았다.
ANA가 있는 남쪽 Wing 4층까지 올라갔다.
ANA 이코노미는 F와H카운터로 간다.
F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H로 섰는데
이곳은 to USA 전용이라고 한다.
그냥 다시 F로와서 줄을 섰다.
한 10분쯤 기다리다 카운터로 갔다.
여기도 자등 체크인을 도입중인가보다 직접 좌석을 서택 한다.
프랑스 샤를드골처럼 비슷한 시스템인데 마찬가지로 옆에서 사람이 도와주지 않으면 쉽게 알아서하기 힘들다.
안전하다는 뒷쪽을 골랐다.
26A석을 선택 했다.
직원이 적립여부를 살피다 아시아나로 되어 있다고 확인해 준다.
짐은 옆쪽 카운터에서 붙인다.
금지된 물품이 있는지를 물어본다.
살펴보고 아니라고 대답했다.
바로 기념품샵으로 향했다.
도쿄에서는 정작 보지 못한 기념품이 많다.
주로 찰떡 종류, 샘배등과 일본 의류, 악세서리 등이 있다.
선물용으로 알처럼 생긴 과자를 구입했다.
대략 680엔으로 괜찮은 가격이다.
4박스를 샀다.
건너편 가게에서 유타카도 하나 구입했다.
10시 25분 탑승.
지금은 9시45분이다.
얼른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짐검사부터 한다.
꽤나 시간이 걸린다.
출국심사는 아래층.
입국심사보다는 수월하다.
특별히 무엇을 물어보지도 않는다.
심사장을 통과해서 면세점쪽으로 나왔다.
친구는 아버지 선물용으로 사케를 샀다.
사케는 생각보다 저렴하다.
바로 59A 게이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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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의아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게이트 대신 버스를 타고 이동하나 보다.
TV를 봤다.
관광 안내 방송인지 태국과 홍콩이 보인다.
남은동전으로 자판기에서 비타민 워터를 샀다.
신선하다.
문득 오늘 먹은게 하나도 없음을 알아차렸다.
탑승을 알리자 다들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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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이동해 계단차로 항공기에 탑승했다.
자리르 잡고 앉자 답답함과 동시에 잠이 온다.

곧 이륙한다.
일본 땅에서 발을 때는 것이다.
햇살이 비춘다.
멀리 흐리게 도쿄의 스카이 라인이 보인다.
졸다가 깨서 창밖을 본다.
후지산이 바로 옆에 보인다.
이렇게 가까이서 그리고 선명히 볼 수 있는 것도 행운이 아닐까?
정말 장관이다.
간단한 기내식이 나왔다.
생각보다는ANA 기내식도 맛있다.
승무원이 콜라를 가져다 주겠다더니 결국 가져다 주지 않았다.

잠이들었고 거의 착륙직전 잠에서 깼다.
2시간 조금 넘는 비행 외국이라기에는 너무 가까운 거리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어가 더 차갑게 들리고 오히려 어색하다.

도쿄, 일본의 수도다.
서울과 특별히 다른 점도 많지 않다.
하지만 여행에서 얻는 도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기억은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2008.02.10~ 2008.02.18 한동훈
신주쿠, 에비스, 다이깐야마, 롯본기, 우에노, 아사쿠사, 아끼하바라, 하라주꾸, 시부야, 유코하마, 긴자, 마루노우찌, 시오도메, 오다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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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7 오다이바

Posted at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분명히 6:00에 알람이 울렸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었다.
8시30분이 되어서 일어났다.
쯔끼지 수산시장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나름 머리가 점잖아서 이닦고 세수하고 식당으로 내려갔다.
꾀나 배부르게 먹었다.
내일이면 마지막이다.
나올때마다 점원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를 연발한다.
나는 일본어를 전혀 모른다.
좀 가볍게 입고 나왔는지 바람이 차다.
요 몇일 동안 한데로 JR 신주쿠 역까지 갔다.
JR 안내 데스크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시간표도 얻었다.
신주쿠역 정차라인만 연두색 형광으로 색칠되어 있다.
열차를 타고 잠시후 자리에 앉았다.
심바시 역에 도착할 때쯤 졸고 있었다.
어제처럼 시오도메쪽으로 향하니 유리까모메역이 나온다.
안내대로 2층으로 올라가면서 티켓 판매기를 찾았다.
900엔에 1-day common ticket을 사고 플랫폼에 올라왔다.
종점이라 그런지 열차를 양쪽 승강장 모두에서 승차한다.
오른쪽 승강자에서 탔다.
맨 끝쪽에 탄김에 창가쪽으로 가서 선로도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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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바퀴에 무인 모노레일.
바로 바닥을 보니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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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도메가 멀어지고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멀리 정말 모노레일 다운 모노레일이 지나가는게 보인다.
못타본게 아쉽다.
레인보우 브릿지 아래층으로 바다를 건넌다.
오다이바에 첫 역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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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데크 비치쪽으로 향한다.
해안공원쪽 데크로 걸으니 레인보우 브릿지가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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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시티로 들어왔다.
한국어 안내 방송도 나온다.
스타벅스가 보여 텀블러를 찾았다.
도쿄 텀블러를 고르는데 뚱뚱한 점원이 도와준다.
계산을 하는데 정말 능숙한 발음을 자랑하듯 수월한 영어를 구사한다.
페스트푸드를 연상케하는 체형과 관련있는 것일까?
1100엔에 410엔 짜리 마키아또도 공짜로 마신다.
후지TV본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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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워낙 특이해서 눈에 띄는 건물이다.
500엔으로 티켓을 사고 엘레베이터가 있는 7층으로 야외 에스칼레이터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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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양의 티타늄 전망대는 생각보다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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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실시간 방송들이 채널별로 나온다.
주몽도 있다.
안내 브로셔에 스탬프를 찍었다.
레인보우 브릿지 쪽 풍경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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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층, 7층 쭉 스템프를 찌긍며 내려온다.
5층에서 실제 촬영 세트장을 보고 벽에 걸린 보아 Double 무대 사진도 발견했다.
5층과 1층에서 스탬프를 마저 찍고 밥으 먹으러 아쿠아 시티로 향했다.
5층에 식당에서 돈까스, 튀김 정식을 찾았다.
넉넉하고 마솓 있다.
게살 튀김과 계란찜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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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하고 나와서 유리까모메를 타러간다.
결혼식을 마치고 하객들이 모여있다.
부케던지는 장면까지 보고 유리까모메를 탔다.
2정거장을 지나 도꼬모 타워로 갔다.
East Tower 21층에 전망대가 있다고 쓰여있는데 사실 고민은 좀 된다.
사람도 없고 전망대로 가는 표지는 물론 안내원과 경비원 아무도 없다.
이런 건물은 처음이다.
밖으로 나왔다가 우체통을 발견해서 엽서를 붙였다.
별다른 표지판이 없어서 무작정 엘레베이터를 타고 20층을 눌렀다.
건물구조가 보이며 윗층으로 올라간다.
한 여자 직원이 외롭게 카운터를 지키고 있었다.
유리까모메 1일권 덕분에 400엔으로 할인받고 21층 전망대로 올라간다.
막상 볼거는 거의 없다.
안테나도 구경하지만 크게 흥미를 가질만 하지는 못하다.
여행기를 조금적고 주위를 둘러본 후 내려온다.
다시 유리까모메역으로 갔다.
바람이 한층거세다.
한정거장 더가자 파레토 월드 쪽으로 나갔다.
왼편은 비너스 포트 오른편은 메가웹이다.
비너스 포트 3층으로 들어갔다.
옷 가게들이 있다. EXR도 보인다.
좀더가자 아래쪽으로 카지노도 보인다.
하늘 모양의 천정 그림이 실내의 답답함을 조금 완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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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내려와 돌아다니다 크레페도 사먹는다.
한국인들도 주말이라 그런지 눈에 많이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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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웹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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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순위는 E-ride. 200엔으로 무조정 차량에 탄다.
500엔 내고 차량까지 골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Ride-one이 부럽다.
20분쯤 기다렸나 귀여운 디자인의 자동차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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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가 길지는 않다.
놀이기구들과 비교해도 너무 심심하다.
페라리 상품을 파는 상점을 구경하고 하이브리드카도 시승했다.
2층에서 렉서스 하이브리드 최상위 모델인 LS6000hl도 시승해본다.
좌석의 느낌이 다르다.
히스토리 개리지(일본식 영어발음인듯) 비너스 포트 끝쪽에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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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자 나름 과거를 복원해 놓은 듯한 거리와 자동차들이 있다.
영화에 출연한 클래식 카들도 모여있다.
스케일 모델들을 구경했다.
야경을 찍으러가기 위해 다시 유리까모메로 가다가 실수로 한 정거장 전에 내리기도 했다.
데크 도쿄비치 앞 테라스는 바다 바람에 너무 춥다.
삼각대는 커녕 받치고 찍을 것도 없어서 사진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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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아름다운 야경 사진은 포기하고 쇼핑몰로 들어가 역으로 향했다.
시간은 7시를 향한다.
심바시로 안가고 시오도메 역에서 내렸다.
니혼 tv건물 지하에 에니메이션 기념품샵을 가기 위해서 였다.
아쉽게 7시에 닫아서 들어가 보지도 못했다.
지하도로 심바시역까지 걸었다.
사실 멀지 않은 거리이다.
시오도메역에서 내린 탓인지 유리카모메 티켓이 먹히지 않았다.
jr을 타고 시부야로 향한다.
이제는 익숙한 노선이다.
시부야 방송소리도 친근하다.
저번에 간 스시 식당으로 갔다.
일본에서 먹는 마지막 만찬이다.
주말밤이라 도깨비 투어탓인지 한국사람이 반은 되는것 같다.
첫날에 없었던 참치와 소라에 마지막은 장어로 마무리 했다.
시부야역에서 안내방송 소리를 녹음했다.
밤이라 기대를 걸고 하라주꾸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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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는 별로 없다.
샵들은 닫고 있는 중이었다.
특이한 사람 몇명을 찍었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못된다.
신주쿠로 돌아온다.
마지막 일정까지 마쳤으니 스이카 카드 금액 변동 데이터를 뽑는다.
그게 곧 교통수단 이용 내역과 다름 없다.
씨티은행에가 돈을 뽑고 전에들린 가부키쵸 입구 옆 세븐일레븐에서 선물용 bOSS 에스프레소  캔을 샀다.
모스버거를 들려 친구가 세트를 사고 나는 언제나 들리던 훼미리 마트에서 마지막으로 툴리스 커피를 구입하고 스이까로 결제했다.
호텔에 들어왔다.
TV에서는 일어 더빙 캣우먼을 방영한다.
밤을 새워야 할지 고민하며 인터넷과 여행기를 쓴다.
3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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